SEC 매도 문서 공개: 미국 주식시장 붕괴 직전, 9개 AI 거대 기업 임원들 74억 달러 선매도
딥타이드 가이드: 이번 주 나스닥 기술주가 하루 만에 급락했고, 외부 시장까지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그러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공개한 규제 문서에 따르면, 붕괴 시작 수개월 전부터 실리콘밸리 핵심 하드웨어 및 클라우드 컴퓨팅 거대 기업 임원진이 이미 대규모 매도를 개시했다. 본 기사는 실제 SEC 양식 4(Form 4) 282건을 기반으로, 고점에서 정확히 철수한 수십억 달러 자본의 진짜 이익 지도를 분석한다.

붕괴 직전의 정밀 대규모 철수
올해 5월~10월, 미국 상장 9개 주요 AI 기업 주가가 사상 최고치에 근접하던 기간 동안, 이들 기업 내 핵심 인사들이 누적 74억 달러를 매도했다.
11월 이후 월스트리트에서 큰 주목을 받은 AI 핵심지수가 누적 16% 하락했다. 목요일 극심한 매도로 미국 기술주 시가총액이 하루 만에 3.2조 달러 이상 축소됐다. 해외 주변 시장도 무차별 타격을 받아 한국 코스피지수가 8.5% 폭락하며 거래정지 메커니즘이 작동했다.
그러나 이번 유동성 위기 발생 전, AI 기술 제국의 운영진과 임원진은 이미 막대한 이익을 안전하게 확보했다.

그림: 5월~10월 미국 9개 AI 기업 매도 금액 및 분포 상세
규제 문서 뒤에 숨은 매도 명단
규제 통계에 따르면, 5월~10월 제출된 282건의 SEC 양식 4(Form 4) 내부자 거래 보고서에서 9개 기업 내부자의 총 매도 금액은 73.9억 달러였다(의무 옵션 세금 납부용 1.79억 달러 제외).
이 집중 매도에는 엔비디아, 오라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브로드컴, AMD, 산디스크 모회사, 코어위브, 아리스타 네트워크스, 아스테라 랩스 등 AI 기업 최고 의사결정자들이 포함됐다.
이 중 엔비디아의 고위 디렉터 마크 스티븐스는 6월에만 4.07억 달러 어치 주식을 매도했으며, 추가 매도 신청을 SEC에 통보했다. 올해 그는 5차례 규제 신고를 통해 엔비디아 보통주 600만 주 이상을 매도해 개인 매도액이 13억 달러를 넘었다.
동시에 엔비디아 내 다른 고위 내부자 4명도 2450만 달러 어치 주식을 추가 매도했다. 목요일 붕괴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3.7% 하락했고, 이전 고점 대비 누적 하락률은 11.2%다.
실리콘밸리 스타 유니콘 기업들의 전면적 고가 철수
브로드컴에서는 공동 창업자 헨리 샘유얼리가 2026년까지 최대 7.5억 달러 어치 주식을 매도했고, 3명의 부사장도 총 1400만 달러 어치 지분을 줄였다.
AMD에서는 7명의 내부 임원이 19건의 신고를 통해 총 2.62억 달러를 매도했다. 목요일 붕괴에서 AMD 주가는 17.3% 폭락해 404.40달러로 마감했고, 이전 사상 최고치 대비 누적 하락률은 38.6%다. 이 중 AMD CEO 리사 수는 직접 36만 주를 매도해 1.69억 달러를, 임원 포레스트 노로드도 4500만 달러를 벌었다.
샌디스크 CEO 데이비드 고클러는 9월 두 차례 고위직 신고서를 통해 1억 500만 달러를 현금화했으며, 다른 내부자 5명도 합산해 4,100만 달러를 현금화했다.
클라우드 컴퓨팅 파워 분야 선두 기업 코어위브는 나스닥 100 지수 편입 후 임원진이 누적 7억 4,000만 달러 규모의 주식 매도를 단행했다. 목요일 종가 기준 코어위브 주가는 2026년 정점 대비 68% 급락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에서는 내부자가 18건의 신고서를 통해 총 2억 7,900만 달러를 현금화했으며, 산재 메흐로트라 CEO가 그중 1억 8,200만 달러를 직접 담당했다. 오라클에서는 제프리 헨리 부회장이 6,370만 달러 규모 매도를 주도했다.
자본시장 최하위 규제 신고서에서 추출된 이 객관적 데이터는, 소매 투자자와 양적 펀드가 AI 컴퓨팅 파워의 무한 성장을 맹목적으로 베팅하는 가운데, 하드웨어 공급망 사이클과 납기 병목을 진정으로 이해하는 업계 전문가들이 이미 수십억 달러 규모의 고가 매도를 완료했음을 보여준다.


